전현무, 나경원에 돌직구 “정치인, 예능에선 재미없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나경원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정치에 무관심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한국 대표로 출격했다.
이날 나경원 의원은 정치인들이 청년들과 친해지려고 하는 노력에 대해 말하던 중 “예능 쪽에서 정치인들을 잘 불러주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이에 MC 전현무는 “정치인분들은 예능 쪽에서 재미가 없다”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어 MC 유세윤 역시 “짓궂은 장난을 하면 화내실까 봐”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시원하게 랩을 한 번 뚫어주시면 저희가 생각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