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의 멤버 지수가 스폰서에게 공개적인 일침을 날렸다.
11일 지수는 자신을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모임에서 고용된 브로커'라고 소개한 스폰서 브로커의 접근을 캡쳐해 공개했다.
해당 글에서는 브로커가 "손님 한 분께서 지수 씨의 팬이다. 지수 씨는 한 타임당 페이 충분히 200~300만원까지 받으실 수 있다"고 제안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4일 후 지수가 답이 없자 또 다시 "페이 좋고 다 맞춰 드리겠다. 비밀 절대 보장되며 손님 한 분과 만남 부탁드린다"고 다시 한번 제시하며 금액을 400만원까지 올리기도 했다.
이에 지수 측
더불어 지수의 아버지는 현직 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재직 중이기에 이번 사건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가 예측된다.
한편 타히티 멤버들은 11일 일본에서 팬미팅 행사를 가진 뒤 12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