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성이 할리우드 진출 계획을 밝혔다.
고아성은 11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제작 조이래빗) 뒷이야기와 함께 할리우드 작품 출연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 언타이틀엔터테인먼트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고아성은 “에이전트 계약의 경우 캐스팅 디렉터에게 작품을 받아서 배우와 연결시켜주는 식인데, 언타이틀엔터테인먼트와는 우리나라 소속사와 비슷하게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없다”며 “현재는 국내에 계속 있어서 다음 작품을 아직 정하진 못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아성은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서 자연스러운 영어 대사로 할리
한편 고아성이 전쟁 한가운데로 뛰어든 선생님 박주미 역으로 분한 영화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한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