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냉장고를 부탁헤` 객원 MC…고정 출연 성사 될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전 축가 국가대표이자 현 축구 해설가인 안정환이 '냉장고를 부탁해' 객원 MC로 출격한다.
11일 관계자 측은 "안정환이 현재 '냉장고를 부탁해' 객원 MC로 녹화 중이다. 예전부터 섭외해왔는데 오늘 함께 하게 됐다. 김성주와는 워낙 인연이 깊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해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주와 함께 MC를 맡고 있던 정형돈은 건강상의 이유로 자리를 비웠으나 지난 6일 공식적으로 하차를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이 정형돈의 뜻을 따라 새로운 MC를 물색하는 가운데 고정 MC로 안정환이 발탁될 가능성도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추측도 따르고 있다.
안정환이 객원 MC로 나선 이날 녹화분은 이달 말 방송되며, 게스트로는 타블로와 쌈디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