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SBS 드라마 ‘용팔이’가 중국 사이트 요우쿠에서 독점 방송된다.
요우쿠 관계자는 11일 MBN스타에 “‘용팔이’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정식으로 방송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독점으로 방송돼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용팔이’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중국에서 심의가 통과 돼 정식으로 방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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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송된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주원 분)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김태희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