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측 관계자는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행사 무대 차 일본에 체류 중이지만 한국에 돌아가는 대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결코 묵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타히티 멤버 지수는 한 스폰서 브로커라고 주장한 네티즌의 글을 공개하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자신을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모임에서 고용된 브로커'라고 소개한 이의 글이다.
해당 글에서 그(브로커)는 "손님 한 분께서 지수 씨의 팬이십니다. 지수 씨는 한 타임당 페이 충분히 200만~300만까지 받으실 수 있다"고 제안했다.
4일 후에도 그는 또 다시 "페이 좋고 다 맞춰 드리겠습니
한편 지수가 속한 타히티는 2012년 데뷔했다. 지난해 11월 네 번째 미니앨범 '스킵(SKIP)'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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