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이서진이 주연으로 물망에 오른 MBC 새 드라마 ‘100일의 아내’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
11일 오후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 한 관계자는 “MBC 새 주말드라마 ‘100일의 아내(가제)’의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100일의 아내’는 남편을 잃은 한 여자가 뇌종양 진단을 받은 뒤 딸에게 보호자를 만들어주기 위해 한 남자와 시한부 아내 계약을 맺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현재 이서진이 주연 물망에 올라 최종 조율 중이다.
↑ 사진=MBN스타 DB |
유이는 극중 딸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자 시한부 아내 계약을 맺는 강혜수 역을 제안 받았다. 이서진은 그와 함께 시한부 남편 계약을 맺는 전직 뮤지션 한지훈을 맡을 예정이다.
‘무신’ ‘오만과 편견’ 등을 연출한 김진민 DP와 ‘최고다 이순신’ 등을 집필한 정유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100일의 아내’는 ‘내 딸 금사월’ 후속 편성을 최근 확정, 오는 4월 방영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