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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11일 오후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위해 내한한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관계자는 “리암 니슨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면서 “약 2주간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에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 장군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리암 니슨은 극중 맥아더 장군 역을 연기한다. 맥아더 장군은 국제연합군(UN군) 최고 사령관이다.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한국전쟁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총 기획 지휘했다.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해 전세를 역전시켰고, 인민군을 압록강 국경까지 몰아내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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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쉰들러 리스트’ ‘마이클 콜린스’로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로브상 등을 휩쓸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슈퍼스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