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서민교 기자] 손예진과 진백림이 강렬한 비주얼을 앞세워 화끈한 호흡을 맞춘다.
코믹액션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 메인 예고편과 함께 제주도 사건일지 스틸이 11일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손예진과 진백림의 키스신을 연상케 하는 장면도 포함돼 시선을 끈다.
‘나쁜놈은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여인 지연(손예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액션을 담은 영화다. 제주도 여행을 하던 창주(진백림 분)와 친구들이 위기에 처한 지연을 만나 도움을 주지만 어느 순간 정체 모를 뒤쫓남(신현준 분)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스릴감 있는 스토리를 보여준다.
또한 날카로운 눈빛으로 누군가를 겨냥하며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신현준의 모습도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미스터리 하면서도 살벌한 여인 지연으로 인해 제주도 여행을 하던 창주와 친구들이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을 보여주며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손예진, 진백림, 신현준과 함께 장광, 박철민까지 가세한 ‘나쁜놈은 죽는다’는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강제규 감독이 공동제작자로 나선 데 이어 씨엔블루가 OST에 참여했다.
앞서 메인 포스터 공개만으로 포털사이트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했던 ‘나쁜놈은 죽는다’는 이날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더 뜨거운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본격적인 국내 개봉 준비에 들어간 ‘나쁜놈은 죽는다’는 다음 달 4일 개봉 예정이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