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현 결혼 "20살 차이라도 마음 맞으면 결혼할 수 있어" 과거 이덕화와 부부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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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현/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오승현이 결혼을 앞둔 가운데, 과거 소신 발언이 눈길을 끕니다.
과거 오승현은 tvN '21세기 가족'에서 20살 연상 이덕화와 부부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낳은바 있습니다.
오승현은 당시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이한희, 이주노 씨한테 자문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근데 촬영을 해보니까 할 만 하더라"라면서 "20살 차이어도 의사소통, 마음이 맞으면 결혼생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또한 "20살이라는 나이차이가 비현실적이진 않은 것 같다.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승현이 연하의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11일 오승현의 소속사 위룰이엔티
이어 "예비신랑은 훤칠한 외모와 지성을 갖춘 엘리트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부터 인연을 이어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