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마약혐의로 징역 10월과 추징금 70만원을 선고받은 배우 김성민이 지난 9일 만기출소했다.
김성민은 애초 11일 서울구치소에서 10개월 형량을 채우고 오전 5시 이후 출소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서울구치소 측에 따르면 김성민은 이미 이틀 전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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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앞서 김성민은 2014년 11월23일과 24일 온라인을 통해 필로폰을 배송받아 한차례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구속기소됐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2011년 3월에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4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1995년 극단 ‘성좌’ 단원으로 연기의 길에 발을 들였다. 이후 드라마 ‘인어아가씨’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삼총사’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