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뺏길까…‘전개 답답하네’

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뺏길까…‘전개 답답하네’

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관계의 결말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8회에서는 덕선(혜리, 이미연 분)과 남편(김주혁 분)의 현재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연은 "나는 괜찮은데 우리 신랑은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한다"며 "언니(보라, 전미선) 부탁으로 하긴 하지만"이라고 언급했다.

↑ 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뺏길까…‘전개 답답하네’

이는 인터뷰를 싫어하는 성향을 지닌 프로 바둑 기사인 최택(박보검 분) 9단을 연상케 했다.

성인이 된 덕선의 남편은 극 초반 모습과 달리, 확 달라진 성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환처럼 장난기 넘치던 모습을 보이던 덕선의 남편은 ‘응답하라 1988’ 18회에서 비교적 숫기 없는 태도를 보였던 것.

반면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를 지지하는 누리꾼들은 덕선이는 스튜어디스로 성장했고, 정환이(류준열 분)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것을 내세우며 두 사람이 엮이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20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