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글로브 시상식, 조수미 참여한 ‘유스’ 주제가상 받을 수 있을까
골든 그로브 시상식이 다가온 가운데 조수미가 참여한 ‘유스’의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진행된다.
파올로 소렌티노의 신작 ‘유스’의 주제가 ‘심플 송’이 영화 개봉과 동시에 클래식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주제가상 후보에 올라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아가 14일 발표되는 아카데미 후보에 최종 노미네이트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 골든 글로브 시상식 |
조수미는 극중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라
한편 영화 ‘유스’는 은퇴를 선언하고 스위스의 고급 호텔로 휴가를 떠난 세계적 지휘자 ‘프레드’에게 그의 대표곡 ‘심플 송’을 연주해 달라는 여왕의 요청이 전해지지만 그가 거절하면서 밝혀지는 뜻밖의 비밀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