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구단' 이경규 이휘재, 관상에 얽힌 '악연' 공개…왕과 내관의 관상은 각각 누구?
이휘재가 기획한 충북 제천 ‘왕의 여행’ 코스, 왕실 보양식부터 왕의 목욕법까지 풀코스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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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인구단 이경규 이휘재/ 사진=MBN |
방송인 이경규와 이휘재의 관상이 상극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9일 밤 9시40분 방송된 MBN ‘도시탈출 외인구단’에서는 여섯 남자가 충북 제천으로 떠나 ‘왕의 여행코스’를 체험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멤버들은 조선시대 왕을 모셨던 내관의 계승자 이원섭 씨에게 관상을 봤습니다.
이 씨가 '왕의 관상'이라고 지목한 사람은 왕의 목욕법을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이때 이경규와 이휘재의 뗄래야 뗄 수 없는 앙숙 관계가 관상 결과로도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이 중에서 왕 한 분을 꼽으라면 저는 이경규 씨를 뽑겠다"며 "패기가 만만하고 콧방울이 권세를 좌지우지할 만 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그는 이휘재를
이에 이경규는 이휘재를 향해 호통치며 "간신의 얼굴"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이경규가 왕이 된 기쁨을 마음껏 누리기도 전에 그가 체험하게 될 왕의 목욕 비법을 듣고 경악했습니다. 그는 비명을 지르며 강제로 왕실 목욕 비법을 경험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