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국물요리, 백종원이 만든 어묵전골 “써는 방법에 따라 다른 어묵처럼 보여”

간단한 국물요리, 백종원이 만든 어묵전골 “써는 방법에 따라 다른 어묵처럼 보여”

간단한 국물요리가 화제인 가운데, 요리사 백종원의 어묵전골 만드는 법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백종원은 과거 tvN '집밥 백선생'에서 겨울철 별이인 전골을 어묵으로 만드는 방법을 선보였다.

이날 그는 '사기팁'으로 "한가지 어묵으로 써는 방법에 따라 다른 어묵처럼 보인다"며 "가끔 이런 방법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간단한 국물요리, 백종원이 만든 어묵전골 “써는 방법에 따라 다른 어묵처럼 보여”

이어 공개한 어묵전골 레시피는 간 멸치를 두 숟갈정도 넣고, 비린 맛을 잡아주는 양파와 파를 넣어준다.

또한 두껍게 썬 무도 넉넉히 넣어줘야 한다.

칼칼한 어묵전골을 맛보기 위해서는 청양고추를 넣어주는 것이 좋다.

여기서 가장 중요포인트는 국간장이 아닌 진간장을 넣는다는 것. 물 2리터를 넣었다면 간장은 한 컵정도 넣어준면 된다.

맛술을 4분의 1컵 정도 넣고 간 마늘을 체에 걸러 한 숟가락 정도 넣어주면 육수가 완성된다.

완성된 육수는 체를 이용해 어묵 냄비에 옮기고 아까 손질한 어묵을 넣으면 먹음직한 어묵전골이 완성된다.

이때 어묵 이외에도 떡, 버섯 등을 다양하게 넣어주며 이색 어묵전골이 완성된다.

간단한 국물요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