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서정희 "다시 일어나고 싶어" 서세원 폭행에 우울증 불안감 시달려
↑ 사람이 좋다 서정희/사진=MBC |
잠정 연예계를 떠났던 서정희가 근황을 공개하며 방송 출연을 한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서정희는 9일 오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습니다. 약 20년 만의 방송 출연입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방송에 나오고 다시 나는 힘든 시간으로 돌아가는 것 아닐까 이런 마음들이 왜 없겠나. 그래도 부딪혀보고 싶었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고 싶었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80년대 최고의 CF스타이자 청순한 미모로 사랑받던 서정희는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한 후
이후 서정희는 심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렸고 극도의 불안감과 우울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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