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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좋다 서정희 서세원 / 사진=SBS |
'사람이 좋다' 서정희가 화제인 가운데 그와 서세원의 과거 결혼사진이 눈길을 끕니다.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서정희와 서세원의 결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세원은 활짝 웃고 있는 반면 서정희는 묘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서정희는 최근 자신을 폭행한 혐의로 서세원을 고소한 바 있습니다. 그는 당시 "19살 때 남편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해 32년 간 거의 포로생활을 했다"며 "남편이 무서워서 감히 이혼을 요구할 용기가 나지 않아 참고
서정희는 이어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모든 게 변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녀들 때문에 가정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남편은 목사가 된 이후에도 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정희의 결혼 당시 사진에는 그의 이런 심경이 담겨있는 듯 보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