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유연석이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언급했다.
유연석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을 언급하며 그가 느낀 점을 솔직히 말했다.
이날 유연석은 “나도 ‘응답하라 1988’을 챙겨본다. 보면 (‘응답하라 1994’에서) 나는 최택(박보검 분)이랑 비슷하지 않나 생각한다. 짝사랑을 하는 부분 때문에 김정환(류준열 분)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약간 유약한 모습들에서 최택이 연상됐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그는 ‘응답하라 1988’의 카메오 출연해 대해서는 “불러만 주면 밤을 새서라도 갈 것”이라며 “그게 의리인 것 같다. 불러만 주면 간다. 그게 힘이 된다는 거니까”라고 답했다.
한편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마음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