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후배들 중 특히 박보검 응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김하늘이 박보검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8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응팔 혜리 남편으로 누구를 응원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하늘은 "함께 호흡을 맞췄으니까 박보검"이라고 꼽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경림은 "김하늘과 같이 했던 신인 배우들이 모두 잘 됐다"며 "유지태 김재원 김우빈 박보검. 이걸 '김하늘 효과'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하늘은 "정말 좋다. 내 덕이라고 얘기하긴 부끄럽지만 후배들이 잘 되어서 좋다. 그리고 특히 보검 군은 잘 될 거라고 생각했다. 인성도 좋고 연기도 너무 좋았으니까"라며 칭찬했다.
앞서 김하늘은 영화 '블라인드'에서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