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 국가대표 에이스 김성연 상대로 아쉬운 패배…'골든 스코어 돌입까지!'

조타, 국가대표 에이스 김성연 상대로 아쉬운 패배…'골든 스코어 돌입까지!'

↑ 조타/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그룹 메드타운의 멤버 조타가 국가대표 김성연 선수를 상대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5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이원희, 조준호 코치가 이끌고 있는 여자유도 국가대표팀이 멤버들과 1대1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마지막 대결로 조타와 여자국대 김성연이 맞붙었습니다.

김성연은 전국체전 무실점의 여자 국가대표 간판 에이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기 시작 전부터 강한 긴장감이 맴돌았습니다. 조타는 긴장감에 평소보다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로인해 김성연이 주도권을 잡게 됐습니다. 이때 두 사람 모두 지도 1회를 받으며 골든 스코어로 돌입했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 조타가 소극적인 태도로 지도를 받으며 김성연의 승리로 골든 스코어가 끝이 났습니다.

김성연은 “제가 힘든 내색을 하면 상대가 더 힘이 나기 때문에 힘든 내색을 하지 않으려 노력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