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팝' 장동민, 유상무에게 수신자 부담 전화…유상무 반응 보니? '짜증' 폭소

'방시팝' 장동민, 유상무에게 수신자 부담 전화…유상무 반응 보니? '짜증' 폭소

↑ 방시팝 장동민/ 사진=tvN

개그맨 유상무가 동료 개그맨 장동민의 수신자 부담 전화에 짜증을 부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동민은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에서 옥상 표류기라는 구성 하에 시민들의 도움 속에 옥상을 탈출해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이날 제작진은 장동민에게 친구에게 수신자부담 전화로 연락해 불러낼수 있는 기회를 줬습니다.

이에 장동민은 절친 유상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를 받은 유상무는 "이거 촬영이냐. tvN거 아니냐. 못간다. 섭외도 안해주는데 내가 왜 가느냐"고 능청스럽게 답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에 장동민은 동료 개그맨 홍인규에게 댜시 전화를 걸었지만 홍인규에게서도 오기 힘들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결국 장동민은 친구없이 홀로 옥상에서 밤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한편 ‘방시팝’은 tvN이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 등 4명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프로그램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