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제이미 폭스와의 비밀결혼설을 부인했다.
케이티 홈즈는 7일 SNS에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의 결혼설은 거짓"이라는 기사 링크를 게재한 뒤 "나는 내 딸의 사생활을 보호해주고 싶다. 이제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그만 보도했으면 좋겠
이날 한 매체는 "케이티 홈즈가 제이미 폭스와 2년 열애 끝에 최근 외딴 곳에서 조용한 비밀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이에 전 남편 톰 크루즈가 격노하며 딸 수리 크루즈를 사이언톨로지 교인으로 만들기 위한 양육권을 되찾을 소송을 걸겠다"고 보도했다.
양 측은 이 같은 보도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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