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최무성·김설과 '택시' 출연…'응팔' 다른 출연진도 섭외 中

김선영, 최무성·김설과 '택시' 출연…'응팔' 다른 출연진도 섭외 中

↑ 김선영/사진=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선영이 배우 최무성, 아역배우 김설과 함께 tvN '택시'에 출연합니다.

7일 예능국 관계자는 한 언론매체를 통해 "최무성과 김선영, 김설이 17일 tvN '택시'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선영, 최무성, 김설은 모두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들로, 최무성은 극 중에서 '봉황당'으로, 김선영은 '선우엄마'로 등장해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과 함께 '택시'에 출연하는 김설은 극중 김선영의 딸로, 귀여운 외모와 먹방으로 짧은 출연에도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한편, 세 사람의 출연 외에도 '택시' 제작진은 '응답하라 1988' 배우들의 또 다른 출연 조합도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혜리(성덕선)·이동휘(류동룡)·류준열(김정환)·고경표(선우)·박보검(최택) 등 일명 '쌍문동 5인방'에 대한 섭외 작업이 대표적입니다. 다만 '택시' 제작진들은 오는 17일 이후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이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나기 때문에, 이후에는 다같이 모이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을 '택시'에 태우기 위해서는 오는 16~17일에 모든 스케줄을 정리해야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