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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상캐스터이자 현 배우인 안혜경이 연극 '가족입니다'에 출연한다.
7일 안혜경의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안혜경이 8일부터 열리는 연극 '가족입니다'에서 진이 역으로 출연한다"고 알렸다.
연극 ‘가족입니다’는 부모 없이 어린 시절을 보낸 두 남매가 어른이 돼 헤어졌던 엄마를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안혜경이 맡은 동생 진이 역은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엄마, 오빠와 함께 살아가지만 엄마의 가출로 생계를 책임지는 인물이다.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이 연극을 통해 안혜경은 정통
안혜경은 “이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안혜경은 현재 MBN 예능프로그램 '전국재패'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연극 ‘가족입니다’는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에서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