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공정방송노조 이윤재 위원장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려 입건됐다.
이 위원장은 7일 새벽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서울 구로경찰서 오류지구대에서 조사를 받았고, 조사 과정에서 난동을 부려 구로경찰서로 넘겨졌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MBN스타에 “큰 사건은 아니다. 택시비 때문에 오해가 생겨 실랑이가 있었으나, 이미 합의해 해결된 일”이라고 해명했다.
이위원장은 1986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현재 경인지사 소속으로 MBC 공정방송노조(2노조)위원장을 맡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