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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가 외국인 사위를 대표해 ‘자기야’에 출동했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 녹화에는 ‘비정상대표’로 얼굴을 알린 이탈리아 사위 알베르토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알베르토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 준비 중 화상통화로 상견례를 했던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탈리아와 한국이 거리가 먼 탓에 화상통화로 상견례를 진행해야 했다”며 “그런데 부모님과 장인 장모님이 정장을 입고 있는 등 집에서 너무나 잘 차려 입고 있어서 굉장히 웃겼다"고 말해
또 “부모님과 장인 장모님이 서로 의사소통이 안돼 마음대로 통역했다”며 “장인어른이 ‘아이들이 집이 없어 걱정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아이들이 요즘 집 구경 다니고 있다.’라고 통역했다”고 고백해 현장을 다시금 폭소케했다.
알베르토의 우여곡절 결혼 이야기가 담긴 ‘자기야 백년손님’은 7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