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개그맨 겸 배우 문천식이 득녀했다.
7일 오전 문천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뚝딱이 공주가 태어났어요. 축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문천식에 따르면, 그의 아내 손유라 씨는 이날 오전 8시50분 서울 강서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3.4kg의 딸을 자연분만으로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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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문천식 SNS |
과거 문천식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첫 아들 주완 군의 화염성모반과 선천성 녹내장을 고백하기도 했다. 문천식은 둘째가 매우 건강하게 태어난 것에 대해 기쁨을 드러내고 있다고 알려졌다.
문천식은 지난 2010년 손유라 씨와 결혼했으며 2012년 첫 아들을 얻었다. 그는 1999년 MBC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 KBS1 ‘대왕세종’ SBS ‘싸인’ ‘돌아온 황금복’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거듭났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