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대상파티, 3팀 불러...MBC 화합의 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2015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 후 비화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은 "김구라가 대상 축하 파티에 세 팀을 불렀다”며 입을 뗐다.
이어 규현은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마이리틀텔레비전'이 모두 하나된 자리였다"고 설명했고 윤종신은 “할리우드 시스템이었다. 미녀들만 있으면 개인 파티였다”라며 거들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무슨 할리우드냐 닭갈비 집에서 했는데"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배우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출연한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