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조상경과 가끔 만나면 밥도 먹는다”…전처 위해 대리수상까지?

오만석 “조상경과 가끔 만나면 밥도 먹는다”...전처 위해 대리수상까지?

'라디오스타' 오만석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전처인 조상경 의상디자이너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은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 오만석 “조상경과 가끔 만나면 밥도 먹는다”...전처 위해 대리수상까지?

이날 MC들은 오만석에게 "전처 조상경을 대신해 대종상 대리수상을 했다"며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오만석은 지난 2014년 11월 열린 대종상영화제에서 의상상을 수상한 조상경을 위해 대리수상 자격으로 무대에 오른 후 관계를 묻는 질문에 "전처입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에 오만석은 "전처가 더 쿨한 편이다. 지금도 가끔 만나면 같이 밥을 먹고 그런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오만석과 조상경은 2001년 결혼했지만 2007년 이혼했다.

조상경 오만석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