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아역배우 겸 밴드 야다의 키보디스트 출신인 장덕수가 가수로 돌아온다.
6일 쥬스미디어 관계자는 MBN스타에 “장덕수가 작년부터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올해 상반기에 앨범을 발매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야다로 활동할 당시에도 타이틀곡 이외의 곡에선 노래를 해왔고 현재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노래를 해왔다. 밴드 음악으로 돌아올 것”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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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덕수 |
장덕수가 속했던 야다는 1999년 결성해 ‘이미 슬픈 사랑’ 등의 노래를 히트시켰다. 뮤지컬 ‘오디션’, ‘국화꽃향기’, ‘마이맘’, ‘담배가게아가씨’ 등에 출연했던 장덕수는 이번 앨범을 통해 20년 만에 가수로 복귀하게 됐다.
한편 장덕수는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MBC 드라마 ‘사춘기’, ‘조선왕조오백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