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가 배우 이동휘와 모델 장호연의 사진을 공개했다.
6일 오전 이동휘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동휘가 정호연과 열애를 시작했다"고 인정했다.
이에 장윤주는 6일 자신의 SNS에 “사랑이 가끔은 눈에 보이는 순간 2탄. 동휘 호연이 딱 걸렸네! 얼마전 집으로 놀러온 두 사람의 만남을 축하하며. 뭐라도 주고싶은 맘에 사인씨디를 선물로. 원래 잘 안이러는데 너무 기쁜 나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시했다.
흑백의 사진 속에는 최근 열애를 인정한 이동휘 정호연이 나란히 앉아 선물 받은 씨디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동휘와 장호연의 만남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 수 없으나 이들이 장윤주의 SNS에 등장한 것은 정호연이 톱 모델 장윤주, 안재현, 송경아 등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최고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 소속 모델이기 때문이다.
또 정호연은 선배 모델 이현이가 자신의 SNS에 "늘 환상적인 지춘희 선생님 쇼. 지춘희, 장윤주, 정호연, 이혜정, 최준영, 이선정, 5월의 신부 윤주언니 정말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 찍혀 있어 눈길을 끌었
정호연은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를 통해 데뷔했으며 현재 7년차 모델이다. 당시 그는 당시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의 모델이 되는 게 꿈”이라고 밝히며 “나이가 든 후에 방송 쪽 일도 해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데뷔 후 정호연은 KYE, 지춘희컬렉션, SteveJ&YoniP 등 유명한 쇼의 런웨이에 올라 개성있는 마스크로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