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영화 '타투'가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된 소감을 전했다.
송일국은 6일 '타투' 측을 통해 "매번 영화를 찍을 때마다 운이 좋게도 영화제에 초청 받고 있다"며 "영화 '현기증'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고 이번에는 '타투'로 브뤼셀에 가게 됐다. 감사하고 설렌다"고 좋아했다.
'타투'는 제 34회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돼 관심을 사고 있다. 매년 4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장르 영화제다.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
'타투'의 초청 섹션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은 오는 2월 초 확정될 예정이다. 오는 3월29일부터 4월10이까지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된다.
한편 송일국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후 KBS1 대하사극 '장영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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