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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유정 선배’ 배우 박해진이 아시아를 흔들고 있다.
박해진은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방송 2회만에 달달함과 섬뜩함을 넘나드는 마성의 남자 유정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에 중국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치인트’가 지난 5일을 기준으로 방영이 된 지 하루도 되지 않는 시간 내에 웨이보 드라마 차트에서 2위, 한일드라마 인기차트에선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중국 전체 드라마 사이에서 ‘치인트’가 2위를 기록한 건 지금껏 선례가 없던 놀라운 결과이자 박해진이 이룬 최초의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첫 회 방송이 끝나고 난 뒤 웨이보에선 ‘치인
‘치인트’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아시아의 남신’ 박해진이 또 한 번 한류 드라마의 견인 역할을 해낼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