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다 김다현 "야다 그만둔 이유는 불법음원 때문"…무슨 일?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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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다 김다현/사진=KBS |
그룹 야다가 화제인 가운데 멤버 김다현의 과거 방송 출연분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류수영, 박준규, 김지우, 김다현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다현은 과거 록밴드 ‘야다’로 가수 활동을 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MC 유재석의 요청에 김다현은 즉석에서 야다의 히트곡 ‘이미 슬픈 사랑’을 멋지게 불렀고 주위에서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는 “원래 꿈이 뮤지컬배우였다. 예고를 나왔고 연기를 전공했다”면서 “그런데 운 좋게 가수로 데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음반시장이 불법음원으로 인해 갑자기 바뀌었다”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 음악을 쉬게 됐다. 이후 배우가 됐다”고 덧붙였습니
다.
한편 김다현은 지난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야다의 보컬로 활동하며 '이미 슬픈 사랑' '슬픈 다짐' '진혼'등의 명곡을 남겼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