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김지윤 선수 '천하장사 가볍게 들쳐 멨다'…'0.1톤을?'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김지윤 선수 '천하장사 가볍게 들쳐 멨다'…'0.1톤을?'

↑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사진=KBS캡처

여자유도 국가대표 김지윤 선수가 천하장사 강호동을 가볍게 들쳐 멨습니다.

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의 특별 훈련을 위해 찾아온 여자유도 국가대표 김지윤 선수가 천하장사 강호동을 가볍게 들쳐 메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여자유도 국가대표팀의 주장 +78kg급 김지윤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무제한급 경기에서 본인의 체중보다 무려 40kg이나 더 나가는 150kg의 중국 선수를 업어 메치며 금메달을 획득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여자유도 중량급 간판스타입니다.

대련을 앞두고 상대 탐색에 들어간 강호동은 "듣자하니, 저를 들 수 있다고요?"라고 질문했고, 김지윤 선수는 자신 있는 표정으로 "어렵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서 그녀는 0.1톤에 육박하는 강호동을 가볍게 어깨에 들쳐 멘 후 앉았다 일어서는 여유까지 보여줬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