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조승연 작가가 유학을 결심한 계기를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신년특집에 작가 조승연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승연은 “과거 도덕시험에서 집에서 돈을 많이 벌어오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며 “그 당시 맞벌이를 하셨던 부모님 중 돈을 더 많이 벌어오는 어머니를 답이라고 적었다. 근데 틀렸다고 아버지라고 말을 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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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제공 |
이어 그는 “그래서 나는 그 이유를 물었고, 선생님은 ‘보편적이지 않다’고 말하셨다”며 “그래서 나는 이의를 제기했고 결국 어머니의 귀에 들어갔다. 이후 내가 사고를 칠 수도 있다고 해서 유학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