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의 초청으로 ‘아시안 스마일컵’에 참여한다.
5일 오후 SBS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멤버들이 오퍼레이션스마일과 FC SMILE이 개최하는 ‘2016 아시안 스마일컵 인 차이나’(이하 ‘스마일컵’)에 초대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성은 10일 중국 상해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마일컵’에 ‘런닝맨’ 멤버 전원을 초청했다. 이외에도 배우 송중기, 전 축구선수 이천수와 현 축구선수 이동국, 김동진, 김재성, 장현수, 정대세, 지소연, 한국영 등이 라인업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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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에 관계자는 “‘런닝맨’은 초청에 응해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하지만 이게 방송으로 이어질지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추가 콘셉트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앞서 ‘런닝맨’에 세 차례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번 ‘2016 아시안 스마일 컵 인 차이나’는 오는 10일 오후 2시(현지시간) SBS Sports와 중국 드래곤TV를 통해 한국과 중국에서 현지 생중계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