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월’ 백진희, 윤현민에 “우린 그냥 만나선 안되는 인연”
윤현민이 백진희에게 도망가서 살자고 말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강찬빈(운현민 분)과 금사월(백진희 분)이 재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득예(전인화 분)는 금사월에게 “찬빈이 아버지에게 미국 간 걸로 하고, 숨어 지내고 있었다”고 귀띔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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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사월’ 백진희, 윤현민에 “우린 그냥 만나선 안되는 인연” |
이에 금사월은 강찬빈을 찾으러 다녔고, 이 둘은 결국 재회했다.
금사월은 “어머니가 걱정 하길래 나도 모르게 그랬다. 다시 가면 되잖아”라고 말하자 강찬빈은 “너랑 헤어지고 매일 여기 왔다. 돌아가신 분들에게 아버지 대신, 용서 구하려고, 꽃도 갖다 놓고 하루
그러나 금사월은 “우린 그냥 만나선 안 되는 인연이다”고 응했다.
이후 강찬빈은 “나도 우리 아버지가 밉다. 그런데 너 없이 사는 건 더 못 견디겠다. 나보고 어쩌라고. 우리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도망가자. 일주일만이라도 안 되겠니”라고 매달렸다.
윤현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