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그룹 달샤벳 수빈이 자작곡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소개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달샤벳 아홉 번째 미니앨범 ‘네츄럴니스’(Naturalness)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수빈은 “복 받았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에는 용감한 형제의 노래를 타이틀로 하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내 스스로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 내가 프로듀싱을 맡았을 때보다 기분이 남달랐다”고 말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
이어 “피아노 선율로 이뤄진 푸근한 느낌이 추운겨울에 어울리는 곡이다. 3번 트랙은 신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라는 댄스곡이다. 달샤벳 언니들 노래 가운데 가장 신이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츄럴니스’에는 멤버들의 개인 솔로 곡이 1곡씩 트랙리스트를 차지하고 있다. 타이틀곡은 ‘너 같은’으로 레트로한 사운드와 감성이 담긴 댄스 곡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