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김승우가 공백기간이 길어진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전 김승우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3년 만의 연기였다. 에능이 끝나고 힘들게 5, 6년 쉬지 않고 일을 했다. 그래서 예능을 끝내면서 길면 1년 정도 쉬어야겠다고 쉬었는데, 3년이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아이들이 이제 초등학교 5학년, 2학년이 되는데, 그 때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 과정을 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그 시간과 맞바꿀만한 작품을 못 만났다”며 “김남주가 지금 작품을 안 하는 이유도 그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사진=이현지 기자 |
한편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이 겁 없는 고등학생 4인방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심야 추격전을 담은 추격 코미디 영화다. 오는 7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