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한예리, "유명해지는 게 무섭다"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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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룡이 나르샤 한예리/ 사진=스타투데이 |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 중인 배우 한예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녀의 '인기'에 대한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예리는 지난 12월 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자로 부터 "지금도 유명해질까 봐 무섭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앞서 한예리는 2012년 국가대표 탁구 선수들의 감동 이야기를 담은 영화 '코리아'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을 당시 "너무 유명해지는 것이 무섭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기자의 질문에 대해 한예리는 "지금도 못 알아보시는 분은 많다. 많이 유명해지는 게 무섭다는 생각은 지금도 든다. 더 유명해질 수록 그런 생각이 더 많이 들 것 같다.
이어 그녀는 "말도 그렇고 행동도 그렇고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나의 방향이 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급하지 않게 가려 한다. 지금도 급하지 않게 잘 가고 있다"고 본인의 소신을 드러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