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키이스트행 유력? "양측 의견 조율하고 크게 만족"…카라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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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하라/사진=스타투데이 |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의 키이스트행이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5일 한 매체는 연예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구하라가 키이스트행이 유력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구하라는 카라 멤버 한승연·박규리와 함께 2월 현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됩니다. 하지만 계약 연장의 의지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구하라와 한승연이 연기자 전향에 관심이 크기 때문입니다. 연기 전문 기획사에서 매니지먼트를 받고 싶은 이유가 클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연예계 관계자는 "구하라의 전속 계약 마감이 임박하고 여러 매니지먼트사와 만남이 있었다. 키이스트 역시 그 후보 중 하나였는데 최근 양측이 의견을 조율했고, 구하라도 키이스트의 전문성과 노하우 등에 크게 만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양근환 키이스트 대표 역시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친분이 있
구하라의 이적은 큰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이미 카라는 2014년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한 바 있습니다. 허영지를 새 멤버로 받아들였지만 구하라와 한승연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위해 카라를 떠난다면 카라의 미래는 불투명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