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다.
4일 황치열 측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황치열이 출연한다"고 밝히며 "장위안이 매니저 역할을 맡는다"고 알렸다.
황치열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와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 '라디오스타', '나혼자산다' 등에서 절약정신이 돋보이는 발언과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연예계의 떠오르는
한편 황치열은 지난해 12월 베이징에 비밀리 입국해 중국 에이전시회사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국 활동이 '나는가수다'부터 날개를 달 것으로 보여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누리꾼들은 "황치열, 실력 좋으니 중국 가서도 잘 할 것이다" "황치열, 중국판 '나는가수다'에 장위안이 매니저이니 마음이 좀 놓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