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명품 조연’ 배우 김하균(57)이 ‘새신랑’이 된다.
4일 오전 김하균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김하균이 오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해군호텔 W웨딩홀에서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여자친구에 대해 아는 바는 없다. 결혼 준비 중이라는 것만 알고 나머지 사항은 개인사이다보니 자세히 묻진 않았다”고 밝히며 “현재 많은 시청자들이 축복해주시고 계시는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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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
김하균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 중이며, 드라마 촬영 일정을 조율 후 신혼여행 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작년 11월 종영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의 상사로 출연하기도 했다.
김하균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명품 조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