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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새해에도 통했다. 영화 '히말라야'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지난 1~3일 전국 952개 상영관에서 124만2684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637만1091명.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같은 기간 838개 상영관으로 67만1309명(누적관객 83만1461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셜록: 유령신부'(
고아라-유승호 주연의 신작 '조선마술사'는 28만7757명(누적관객 51만2428명)을 모아 6위에 그쳤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