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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가 육아 중인 아빠들과 만남을 갖지 못했다.
이휘재는 2일 자신의 SNS에 “주말에 열심히 아기 보는 아빠들 게릴라 벙개 어떠십니까? 짧고 굵게 9시 반까지 놀겠습니다. 아기들 데리고 오신 아빠들 음료 쏘겠습니다”라며 한 키즈카페의 주소와 함께 아들 서언·서준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키즈카페에 나타나는 아빠들과 아이들은 없었고, 이휘재는 이에 “아무도 안 오네요 9시40분까지 기다릴께요”라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서언·서준의 사진을 차례로 올리며 오매불망 만남을 기다렸다.
하지만 끝내 한
이휘재는 “아쉽지만 오늘은 아무도 못 모시고 갑니다. 저희는 그래도 즐겁게 놀다 갑니다. 다음에 한 번 제대로 길게 잡겠습니다”라며 만남 불발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연휴에 아이를 보는 아빠가 없다는 것 잘 알겠다", "이휘재, 쌍둥이랑 셋이서 재밌게 놀다 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