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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3일 오후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출연해 "지금 급하게 결혼해서 아이를 가져도, 애가 20세도 채 되기 전에 환갑이 된다"며 두려운 마음을 나타냈다. 이날 '쿨까당'은 '일생 건강 좌우하는 정자 & 자궁 살리는 법' 편으로 꾸며진 터다.
전문가들은 정자와 자궁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 적으로 와이파이와 비스킷을 꼽아 경각심을 일깨운다. 남성이 전자파에 4시간 노출될 경우 정자 수가 1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지 주머니에 핸드폰을 넣고 다니는 습관을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정력에 대한 잘못된 속설도 꼼꼼히 짚어준다. 박용일 전문의는 "정력에 좋다고 떠도는 잘못된 속설을 따라하다 도리어 발기부전 등 병을 얻는 수가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쿨까당'에서 튼튼한 정자와 자궁으로 임신 확률을 높일 수 있는 특급 비법과 부부가 함께 하는 운동법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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