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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기미작가에게 1980년대의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2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해 화려한 메이크업 솜씨와 더불어 깨알 팁까지 전수해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정샘물은 "요즘 유행하는 88년도 배경 드라마 있지 않나. 그 당시의 메이크업을 재현해보겠다"고 말하며 기미작가를 불렀다.
그는 "1980년대의 포인트는 쥐 잡아 먹은듯한 시뻘건 자주색, 커다란 립 라인, 갈매기 눈썹이다"며 “그 시대에는 블루톤, 화이트톤 등 세 컬러가 완벽히 보여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이크업을 하던 도중 기미작가의 얼굴을 보던 정샘물은 웃음을 참
정샘물은 귀여워서, 라고 해명하다가 채팅방에서 "아바타 같아요, 라이온킹 원숭이 같아요"라는 댓글을 읽어 기미 작가를 당황하게 했다.
결국 완성된 80년대 메이크업은 영락없는 과거 잡지와 사진에서 볼 수 있었던 엄마의 스타일이었다. 모든 스태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시청자들 역시 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