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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진희가 다른 직업을 가질 뻔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1월 3일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지진희는 군대 시절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지진희는 "특공대를 나왔다. 지리산 쪽에서 작전을 했던 기억이 난다. 81mm 박격포를 메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무거웠다. 사람이 들고 이동하는 장비 중에 제일 무거운 것이다"고 회상했다.
지진희는 전역을 두 달 앞둔 장병을 둔 부모님에게 "나는 그 시절에 전역을 망설였다
한편 이날 지진희는 방랑식객 임지호, 김수로와 함께 2016년의 첫 힐링 식사를 준비했다.
누리꾼들은 "지진희, 군인이어도 멋있었겠지만 배우해줘서 고맙다", "지진희, 특공대 출신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