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 패션지에서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가수로 돌아왔다.
중국 패션지 '훙슈 그라치아'는 지난달 31일 '화자기창수가'(和自己唱首歌) 캠페인에 함께 한 스타들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제시카의 이야기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데뷔 과정, 그리고 현재의 모습 등을 인터뷰를 통해 담담하게 털어놨다. 연습생 생활, 또 디자이너로서의 모습을 재구성한 연기도 펼쳤다.
제시카는 "음악을 하면서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은 무대 위에서 보여지는 것이고 관객을 만나는 직업이다. 패션은 마치 무대 뒤에서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 것 같다. 그런 점들이 새로워서 좋다"고 패션계에 뛰어들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어떤 일을 해도 즐겁게 하려고 한다. 연습생 생활도 재밌게 했었다. 패션 사업을 하는 것도 즐겁게, 하고 싶은 일을 집중해서 오랫동안 할 수 있는 것을 해보고 싶었다.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뒤에는 사라 바렐리스의 'Gravity'를 열창하는 제시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굉장히
한편 제시카는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한 뒤 패션 사업에 진출하는 한편 중화권에서 행사,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